농협은행,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 24시간 시행
농협은행,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 24시간 시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04.11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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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고객에게 금융사기 피해방지 알림 문자 전송 예

NH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대포통장 의심계좌 모니터링'을 24시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신속한 사전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전담 인력을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전담 인력은 의심 계좌 적발 시 지급정지, 피해자에게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관련해 농협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칭 등의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 고객 940만명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알림 문자를 전송할 계획이다.

장종환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장은 "24시간 확대 운영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는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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