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
교보증권이 ESG 경영전략에 따른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코자 '제2회 드림이 그린레이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이 그린레이스'는 2023년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교보증권의 ESG 경영목표인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있는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교보증권 임직원들이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포인트를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다.
미션 활동으로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나무심기, 저탄소 인증상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25개 항목이 있고, 실천 경중에 따라 1천~1만 포인트가 차등 적립된다. 주간 단위로 실천 항목을 사내 인트라넷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한주에 1인당 최대 5만 포인트 적립이 목표다.
적립된 포인트는 기부금으로 환산해 생태계 복원과 숲과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 식재 및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사장은 "임직원 가족 모두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쌓이고 주변으로 전파되면 환경을 보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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