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고향사랑 페스티벌 공동 마케팅 진행 등 협업 추진
NH농협카드가 지난 1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고향사랑 페스티벌' 공동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운 농협카드 사장과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고향사랑 페스티벌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이다. 또, 농협카드로 코레일관광개발 기차관광상품을 결제 시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고향사랑 페스티벌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농협카드가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의 '내 고향 기차여행' 상품을 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올 연말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운 농협카드 사장은 "고향사랑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지역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방문을 유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휴를 통해 ESG를 실천하고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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