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즐기는 일체형 디자인의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출시 이후 완판 행진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사용…최근 늘어난 야외 활동 수요와 함께 높은 관심
LG전자가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 Go'를 제대로 즐기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연다. LG 스탠바이미 클럽은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운영하는 이색 팝업 스토어다.
LG전자는 최근 주목 받는 LG 스탠바이미 Go를 직접 경험하도록 숲 속 오두막집 콘셉트의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LG 스탠바이미 Go는 레디백 스타일의 여행 가방을 닮은 일체형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이다. 최근 야외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출시 이후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LG 스탠바이미 Go는 원하는 장소로 이동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화면도 가로 또는 세로로 돌리거나 테이블 모드 등으로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화면을 눕힌 테이블 모드에서 화면을 터치하며 보드 게임을 즐기거나 디지털 턴테이블 테마로 전환해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또 LG 스탠바이미 Go는 돌비(Dolby)의 최신 영상기술 돌비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탑재해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접속해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웨이브, 쿠팡플레이, 티빙, 스포티비 나우, 왓챠 등 다양한 국내외 OTT 콘텐츠도 시청할 수 있다.
제품에 탑재된 모닥불, 아침 햇살, 비 오는 날, 눈 내리는 산장 등 총 8가지의 테마 영상은 캠핑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야외 캠핑존은 LG 스탠바이미 Go와 함께 캠핑 브랜드인 '미니멀웍스'의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 폴딩박스 등을 활용한 감성 캠핑 공간으로 꾸며졌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LG 스탠바이미 클럽을 통해 홈인테리어와 아웃도어 캠핑 등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고객이 LG 스탠바이미 Go와 LG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