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백혈병어린이 위해 헌혈증 500매 기부
포스코이앤씨, 백혈병어린이 위해 헌혈증 500매 기부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8.06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이앤씨 임직원들, 지난 18년간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포스코이앤씨 사회공헌그룹 박종범 섹션리더, 포스코이앤씨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원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김민 팀장 (사진=포스코이앤씨)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포스코이앤씨 사회공헌그룹 박종범 섹션리더, 포스코이앤씨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원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김민 팀장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최근 백혈병 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매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암연구센터의 암대책정보센터가 발표한 '2015년 암통계 예측'에 따르면, 새로 백혈병으로 진단되는환자 수는 남녀 합쳐 연간 1만3천800명이며 사망자 수는 8천200명으로 추계하고 있는데 그 중 소아 백혈병 사례는 약 75% 이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들은 지난 18년간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백혈병∙혈액암 등으로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단체헌혈 약정을 체결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사내 사랑나눔 헌혈을 펼쳐오고 있으며, 헌혈하면 건강에 나쁘다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바꾸고자 헌혈의 오해와 진실을 설명해 헌혈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에 병마와 힘들게 싸우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