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캠페인 후원금 기부
한진,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캠페인 후원금 기부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09.26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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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후원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기업 사회적 책임 실천 지속
'원클릭 택배서비스' 수익금 일부 환원…"착한 소비 확산 ESG 경영 강화 노력"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서 (왼쪽 두 번째부터)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한진 조현민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진)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서 (왼쪽 두 번째부터)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한진 조현민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진)

한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자체적으로 진행한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인 '아이리더'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리더'는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 재능과 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해 진로 환경을 조성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한진은 사업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CSV(공유가치창출) 일환으로써 2021년 11월 'Love Connect' 캠페인을 처음 런칭했다. 고객과 함께 '착한 소비'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기울이기 위한 취지다.

이를 바탕으로 'Love Connect'는 매년 3회 가량씩 회차당 2~3개월에 걸쳐 지속 추진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회를 이어오는 등 한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미래의 주인공, '원클릭'으로 응원하기' 후원금은 소상공인 대상 택배 서비스인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수익금 일부에 임직원 개인 후원을 합쳐 조성했다.

한진 관계자는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택배 및 물류 인프라와 연계하는 CSV 모델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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