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창원·남동국가산업단지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추가 신설
우리은행, 창원·남동국가산업단지에 중소기업 특화 채널 추가 신설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10.24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융자 자금지원,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등 폭넓은 금융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이 경상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특화 2호 채널 '창원/녹산BIZ프라임센터'와 3호 채널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를 각각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1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1호 채널인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한 우리은행은 3개월만에 BIZ프라임센터 2곳을 추가 개설하며, 국가산업단지 내 영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이 24일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 개소식에서 지역 경제인 및 단체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사진 오른쪽 네 번째)이 24일 인천광역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 개소식에서 지역 경제인 및 단체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창원, 남동국가산업단지는 각각 경남과 인천지역 최대 국가산업단지로 특히 내년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조성 50주년이 되는 해다.

올 8월까지 단지별 생산실적은 창원산업단지 39조1천5백억원, 남동산업단지 21조4천억원에 달한다. 창원/녹산BIZ 프라임센터 개점식에 참석한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해온 남동, 창원국가산업단지에 BIZ프라임센터를 개설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새로운 50년에도 우리은행이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특화채널의 지속적인 확충과 지원을 통해 기업이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도록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BIZ프라임센터 이외에도 신성장기업 발굴 전담 조직인 신성장1·2기업영업본부를 중소기업 특화 채널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특화 채널에는 선별된 기업금융 전문인력이 배치해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은 물론 기업컨설팅, 자산관리까지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