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 전주 MG드림하우스 개소…"미래세대 지원 지속"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 전주 MG드림하우스 개소…"미래세대 지원 지속"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3.10.30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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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아동·청소년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 금융교육 등 다방면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에서 아동·청소년그룹홈 리모델링 사업인 '2023년 MG Dream 하우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MG Dream 하우스는 중앙회의 미래세대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202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중앙회에서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이후에 인근 새마을금고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금융교육 및 기본생활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전북 동부새마을금고 배성기 이사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 김경아 시설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전북 전주시 소재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에서 열린 MG 드림하우스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 동부새마을금고 배성기 이사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과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 김경아 시설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전북 전주시 소재 사랑애샘터공동생활가정에서 열린 MG 드림하우스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2년간 총 16개의 그룹홈에 총 5억원이 지원됐고, 올해는 교육 및 문화 격차가 큰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0개의 그룹홈에 총 3억원을 지원했다.

중앙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성 있는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 돌봄 인프라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주거개선뿐만 아니라 자립 예정 청소년에 대해 온전한 자립을 위한 진로교육과 장학금 지원도 이루어졌다.

중앙회 관계자는 "MG Dream 하우스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 공간을 조성해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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