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통해 스바버거 간식 지원 이벤트 진행 중
서울경제진흥원(SBA)은 수제버거 브랜드인 바스버거를 운영하는 테이스터스와 함께 지난 6일 바스버거 상암 DMC 매장에서 '스바버거' 론칭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바버거'는 지난 10월 전용 응모페이지를 통해 대 시민 레시피 공모를 진행했고 62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공기관 이름을 건 '스바버거 세트'를 9일 선보였다. 스바버거 세트는 바스버거 주요 매장(상암/DMC/마곡/성수/역삼)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행사는 창업과 중소기업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세상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한 콜라보 캠페인의 결과물인 '스바버거 세트'를 론칭한 이후, 첫 양사 간 오프라인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게 진흥원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사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콜라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의미 등 기념소감을 나누며 스바버거 세트를 시식했다. 또한, 양사 관계자 및 진흥원 임직원 사내모델과 대학생 서포터즈(SBA 스토리텔러)도 함께 참석해 모두 스바버거 세트를 경험했다.
스바버거 론칭과 함께 서울경제진흥원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는 19일까지 창업자와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스바버거 간식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을 통해 신청하면 추첨해 총 10명에게 스바버거 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양사의 신선한 만남에 대중의 레시피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콜라보 캠페인이며 양사 브랜드의 관심과 대시민 접점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직접 스바버거 세트를 맛 보니 중소기업 및 창업자 분들께서 스바버거를 드시고 든든하게 배가 찰 수 있겠구나. 부쩍 추어진 겨울 날씨에 스바버거 세트를 드시고 시민분들께서도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