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대학생 36명 선발…청년들이 알아야 할 신용 관련 콘텐츠 제작·홍보 수행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18일 '제7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포크레딧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로서 대학생의 신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 8월 신용홍보단으로 선발된 전국 대학생 36명은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금융사기 대응방법 등 청년들이 알아야 할 신용 정보들을 콘텐츠로 제작했고, 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파해왔다.
협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신용홍보단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홍보단원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상영 및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을 한 개인과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팀은 '미연에 방지하는 금융사기 시뮬레이션'이란 제목의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의 콘텐츠를 제작해 재치있고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태운 여신협회 상무는 격려사에서 "신용홍보단원으로서의 경험은 앞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주위 사람들의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생활 속 조력자로서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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