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 밤하늘에 떠오른 2023년 마지막 보름달 '콜드문'
[포토] 서울 밤하늘에 떠오른 2023년 마지막 보름달 '콜드문'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3.12.28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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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에 떠올라 '럭키문(Lucky Moon)'이라는 별명도 가져
27일 오후 9시 40분경에 촬영한 올해 마지막 보름달 모습. (니콘 P1000 카메라, 초점거리 35mm 환산 2000mm, 노출시간1/500, 조리개 f/6.3, ISO 320) (사진=황병우 기자)
27일 오후 9시 40분경에 촬영한 올해 마지막 보름달 모습. (카메라 니콘 P1000, 초점거리 35㎜ 환산 2000㎜, 노출시간1/500, 조리개 f/6.3, ISO 320) (사진=황병우 기자)

27일 오후 9시 40분경 서울 밤하늘에 계묘년 (癸卯年)인 올해 마지막으로 떠오른 보름달 '콜드문(Cold Moon)'이 밤거리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2023년 끝자락에 나타난 보름달 '콜드문'은 일년 중 가장 오랜 시간 보이는 보름달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떠올라 '럭키문(Lucky Moon)'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27일 오후 9시 40분경에 촬영한 올해 마지막 보름달과 오른쪽 하단 작은 점으로 찍힌 목성. (카메라 니콘 P1000, 초점거리 35㎜ 환산 24㎜, 노출시간1/2, 조리개 f/2.8, ISO 800) (사진=황병우 기자)
27일 오후 9시 40분경에 촬영한 올해 마지막 보름달과 오른쪽 하단 작은 점으로 찍힌 목성. (카메라 니콘 P1000, 초점거리 35㎜ 환산 24㎜, 노출시간1/2, 조리개 f/2.8, ISO 800) (사진=황병우 기자)

천문학계에 따르면, 콜드문이라는 이름은 모호크족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에서 유래했으며 당시 기온이 크게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북반구의 12월 날씨가 혹독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차가운 달이라고 부른 셈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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