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바디프랜드 부스에 나흘간 총 2만5천명 방문하며 성황리 종료
[CES 2024] 바디프랜드 부스에 나흘간 총 2만5천명 방문하며 성황리 종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4.01.15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 바이어들까지 문의 쇄도하며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의 전환점 마련 의의
지난 10일(현지시간) 대기하는 관람객들이 긴 대기줄을 이루는 CES 2024 바디프랜드 부스 모습 (사진=바디프랜드)
지난 10일(현지시간) 대기하는 관람객들이 긴 대기줄을 이루는 CES 2024 바디프랜드 부스 모습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CES 2024에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CES 혁신상 수상작 '팬텀 네오'를 공개한 언베일드 행사와 본 행사 기간을 합쳐 바디프랜드 부스에 방문한 총 관람객 수는 2만5천명에 달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개막 첫날부터 바디프랜드 부스에는 오픈과 동시에 20m의 대기 줄이 형성됐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을 체험하려면 기본 2시간 정도의 대기가 필요했다고 바디프랜드는 설명했다.

바드프랜드는 "실제 제품 체험 후 현장에서 곧바로 제품 판매가 이뤄지거나 외국 바이어들의 문의도 쇄도하는 등 예상을 웃도는 성과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체험객들은 '헬스케어로봇' 마사지를 체험하고 상당히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는게 바드프랜드의 설명이다. 

바디프랜드 CMO 송승호 전무는 "8년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이번 'CES 2024'를 통해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 완전히 거듭난 것에 의의가 있다. 이제 '안마의자'의 시대를 뒤로 하고 '헬스케어로봇'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라면서 "전세계인의 '건강수명 10년 연장' 미션을 달성해나가기 위해 앞으로 첨단기술을 도입한 혁신적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은 좌우 두 다리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구동되어 코어 근육의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특허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22년 바디프랜드가 처음 선보인 헬스케어로봇 '팬텀로보' 이후 작년 '팔콘'과 '파라오로보', '퀀텀' 등이 국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글로벌 시장 보급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바디프랜드는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