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출범…Z세대 주축 자이낸시어 신설
신한카드,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출범…Z세대 주축 자이낸시어 신설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2.26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 모니터링, 신상품·서비스 심층 인터뷰, 각종 선호도 조사 등 수행

신한카드가 고객의 소리를 경영 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고자 핵심 소통 창구인 고객 패널 '신한사이다'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사이다 4기는 Z세대와 대학생 중심으로 선발된 자이낸시어(Zinancier, Z세대+Financier), 금융 경험이 많고 카드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자문단,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고객으로 구성된 온라인 서포터즈로 구분해 운영한다.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사진=파이낸셜신문 DB)

신한사이다 패널들은 금융시장 트렌드 모니터링, 신상품·서비스 관련 심층 인터뷰,플랫폼 베타테스트, 각종 선호도 조사 등에 참여한다.

특히, 신한카드는 이번에 신설된 자이낸시어를 통해 상대적으로 금융 경험이 적은 고객들의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 미래 세대 고객 선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Z세대가 선호하는 SNS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신한사이다 패널들은 신한카드의 상생금융에 동참해 취약계층 봉사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아름인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팝업북 제작, 개발도상국 아동의 학습 지원을 위한 책가방 만들기 키트 제작 활동 등이 예정돼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패널을 포함해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