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사회공헌 이바지 방안 모색"
신한금융,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사회공헌 이바지 방안 모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2.25 1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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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 최선 다해 도울 것"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3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제도를 신설해 임직원들의 연간 봉사활동 시간과 횟수에 따라 등급(골드, 실버, 브론즈)을 정하고, 등급별 포상을 통해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3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23일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한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이번 시상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참석해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의 브론즈 등급 임직원 47명의 지난해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회장은 이들에게 상패와 함께 최대 500만원의 지정 단체 기부권을 수여하며 올해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진정성 있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솔선수범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 회장은 "임직원들이 주말 등 휴게 시간을 활용해 무려 5만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에 큰 감사를 느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신한 아껴요 캠페인, 11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 등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간은 총 5만2천173시간에 달한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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