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12년 연속 피치 신용등급 'A+' 획득
교보생명, 12년 연속 피치 신용등급 'A+' 획득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4.03.21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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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아

교보생명이 지난 14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Fitch)로부터 'A+(안정적·Stable)'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13년부터 12년째 해당 등급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치는 교보생명이 앞으로도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사진=교보생명)
(사진=교보생명)

피치는 교보생명 신용등급에 대한 근거로 탄탄한 자본력, 지속적인 보험 이익 창출 능력, 강력한 시장 지위, 충분한 관리 가능한 투자 리스크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교보생명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췄다고 함께 언급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신용은 업계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며 "앞으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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