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 칫솔의 누적 판매 수량이 400만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유시몰 칫솔의 400만개 판매 기록은 2021년 브랜드가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인지 약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LG생활건강은 덧붙였다.
1898년 영국의 오랄케어 브랜드로 시작한 유시몰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최근 올리브영 등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유시몰 '레귤러 칫솔'은 탄력 있는 초 미세모를 갖춰 프라그와 구취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유시몰 '클래식 칫솔'은 치아 다섯 개를 한꺼번에 닦을 수 있는 45㎜ 길이의 롱 헤드와 치아 표면에 밀착하도록 곡선 형태로 설계됐다. 칫솔 머리 부분을 3.5㎜ 두께로 얇게 만들어 사용감이 우수하다.
LG생활건강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선물로 활용이 가능한 '유시몰 칫솔 벨류팩(Value Pack)'을 출시한다. 유시몰 벨류팩은 레귤러 칫솔과 클래식 칫솔 2종으로 구성했다. 각 벨류팩에는 칫솔을 6개씩 담았다. 칫솔은 유시몰의 브리티시 로열 헤리티지를 담은 '로열그린'과 '코랄핑크' 색상으로 구성했다.
유시몰 클래식, 레귤러 벨류팩은 12일부터 쿠팡에서 사전예약 구매를 진행한다. 특히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약 14%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편, 유시몰 브랜드는 2021년 3월 LG생활건강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약 3년 반 만에 2천600만개 이상 판매됐다.
LG생활건강 유시몰 브랜드 담당자는 "여러 국내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시몰만의 강렬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유시몰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담은 다양한 제품군으로 '헬시 뷰티'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