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iM금융으로 사명 변경…"시중금융그룹 새출발"
DGB금융, iM금융으로 사명 변경…"시중금융그룹 새출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3.26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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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주총에서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 결의…주당 배당금 500원

DGB금융그룹이 시중금융그룹 전환에 발맞춰 ‘iM금융그룹’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26일 iM금융은 대구광역시 북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상호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기존 DGB에서 iM으로의 사명을 공식 변경했다고 밝혔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아홉 번째)이 26일 대구시 북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신규 간판 제막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금융그룹)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아홉 번째)이 26일 대구시 북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신규 간판 제막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금융그룹)

iM금융은 새 간판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이날 제막식을 진행했다. 제막식에는 황병우 iM금융 회장을 비롯해 지주 사외이사와 각 계열사 대표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iM금융은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온리(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금융사로 나아가는 데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앞서 iM금융은 주력계열사인 iM뱅크(옛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으로 전환되면서 은행 및 비계열사의 상호를 일제히 변경하고 신규 CI를 일찌감치 적용했다. 여기에 이번 그룹사 사명 변경까지 완료함으로써 iM브랜드의 일체화를 마무리했다.

향후 iM금융은 iM브랜드의 인지도를 전국적으로 높이기 위한 마케팅 방안을 다방면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새로운 사명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특별하고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 'iM'이라는 이름과 함께 그룹의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새로운 의미와 가치로 다가가고자 한다"며 "금융권 최초 지역에 본사를 둔 시중금융그룹인 iM금융이 일체화한 브랜드로 출발하는 만큼 과감한 변화와 도전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은 정기주총에서 조강래·노태식·조동환·정재수 사외이사 재선임 및 김갑순·이강란·장동헌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1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결의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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