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무보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
iM뱅크, 무보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4.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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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보증한도 우대 등 각종 혜택 지원

iM뱅크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위한 약 8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열린 '수출입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뱅크)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11일 서울 중구 소재 iM금융센터에서 열린 '수출입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뱅크)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은행의 기금 출연과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우대 지원이 결합된 민관협력 신상품이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50억원을 무보에 특별출연하고 대출금리 인하, 외국환 수수료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무보는 은행 추천 기업에 보증한도 최대 2배 우대, 보증비율 상향 지원(90% → 95%), 보증·보험료 등 20% 할인 등을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지원 대상기업은 무보에 납부해야 하는 보증(보험료)를 최대 2천만원까지 100%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이로써 수출입 기업의 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입 중소·중견 기업들을 위한 특화상품 및 제도 개발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미국 관세 정책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기업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공급 확대를 위해 은행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보는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출시 후 1년만에 1천500개가 넘는 수출기업에 1조1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준 바 있다. 올해 무보는 iM뱅크 포함 8개 은행이 출연한 기금을 토대로 2조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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