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외화 모으기 선봬…"달러 등 17개 통화 정기 적립"
토스뱅크, 외화 모으기 선봬…"달러 등 17개 통화 정기 적립"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5.19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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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저축 규칙 설정으로 고객의 유연한 자금 운영 지원

토스뱅크가 고객들이 달러 등 토스뱅크에서 지원하는 17개 통화를 적립식으로 모을 수 있도록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외화 모으기는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주기(매일, 매주, 매월)만 설정해두면 매일 오전 10시 원화통장에서 지정된 금액이 자동으로 환전돼 외화통장에 적립된다. 모든 거래에는 100% 환율 우대 혜택이 즉시 적용돼 원화 적금처럼 부담 없이 외화를 모을 수 있다.

(토스뱅크 제공)
(토스뱅크 제공)

적립액은 원화 기준 최소 100원부터 설정할 수 있고, ‘뉴욕 여행 자금’(매주 30달러), ‘달러 저축’(매일 5000원)처럼 한 통화 안에서도 여러 규칙을 만들어 별명을 붙여 목적별로 저축할 수 있다. 규칙은 언제든 일시 중지하거나 수정할 수 있어 고객이 자금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게 토스뱅크의 설명이다.

토스뱅크는 작년부터 목표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매수·매도하는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환율’이 가격 변동에 민감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였다면, 이번 ‘외화 모으기’는 환율 설정 없이도 정기적으로 외화를 적립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토스뱅크는 환율 타이밍을 활용하려는 투자형 고객과 달러를 적금처럼 차곡차곡 모으려는 저축형 고객 모두가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외화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외화 통장은 외화 수익률 알림, 환율 위젯, 환율 뉴스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외화 거래 경험 강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최근 달러 등 외화를 자산 포트폴리오에 담으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환율을 일일이 살필 필요 없이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외화 모으기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외화 자산 관리에도 친숙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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