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라면 감자탕 라면·미나리 삼겹 진비빔면으로 오감 만끽 체험
프레스코 토마토·미트 파스타소스, 국제식음료품평회서 국제우수미각상 수상
오뚜기가 한식진흥원과 협업해 지난 5월 30일과 31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대상 'K-Food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클래스는 오뚜기가 한식 관련 전시, 체험, 교육 등을 제공하는 한식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대상 한국 분식 체험 클래스를 운영해 진라면 등을 활용한 한식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외국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한식배움터에서 진행된 'K-Food 쿠킹클래스'에서는 외국인 50여 명이 참가해 오뚜기 제품으로 갈비만두를 만들고, 진라면 순한맛을 활용한 감자탕 라면과 미나리 대패삼겹 토핑 진비빔면을 시식하며 K-분식의 글로벌 매력을 체험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K-Food 쿠킹클래스'는 한식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교류하고, 오뚜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간 네트워크를 확대해 한국 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의 '프레스코 토마토 파스타소스'와 '미트 파스타소스'가 지난 5월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 주최 '국제 우수 미각상'에서 3스타 만점에 각각 2스타와 1스타를 수상하며, 파스타소스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당 상을 거머쥐었다.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는 2005년에 설립된 글로벌 미각 평가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수천 개의 식음료 제품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심사한다. 전문 셰프·소믈리에 약 200명이 맛·향·시각 등 다섯 가지 요소를 종합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품평회 중 하나다.
프레스코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맛과 텍스처, 시각적 요소가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해 2스타를 획득했다. 프레스코 미트 파스타소스는 정통 볼로네제 스타일의 레드 톤 비주얼과 타임·오레가노·후추의 다채로운 향으로 호평과 함께 1스타를 받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프레스코 파스타소스 개발 과정에서 엄선된 원료와 오뚜기만의 기술력이 만나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했다"며 "세계 미각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식 소스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