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챗GPT 활용 임원 연수…임종룡 회장 "AI는 새로운 언어"
우리금융, 챗GPT 활용 임원 연수…임종룡 회장 "AI는 새로운 언어"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6.19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 활용 역량 강화에 지속 투자…디지털 중심 금융그룹으로 도약 목표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8일 디지털 금융 리더십 강화를 위해 그룹 본사와 은행 연수원에서 'ChatGPT 활용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그룹사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 및 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업무 활용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지주 및 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업무 활용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이번 연수는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금융업에서의 AI 현주소, 생성형 AI의 원리 및 활용법, 업무환경 변화와 조직 적용 사례, AI 기반 의사결정 인사이트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임원들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업무 시뮬레이션을 실습하며,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협력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체득했다.

우리금융은 생성형 AI의 빠른 확산 속에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금융 산업 전반에 있어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영진이 AI를 전략적 의사결정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며, "AI는 더 이상 특정 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6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