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100대 프랜차이즈' 12년 연속 선정…"지속 성장세 입증"
굽네치킨, '100대 프랜차이즈' 12년 연속 선정…"지속 성장세 입증"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5.07.28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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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연속 수상으로 입증된 신뢰도…건강한 오븐 레시피와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
다양한 ESG 활동과 MZ세대 소통 강화가 만든 브랜드 경쟁력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과 ESG 경영 바탕으로 더 나은 가치·경험 제공"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2025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지앤푸드)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2025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지앤푸드)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2025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앤푸드에 따르면,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굽네치킨은 치킨 시장에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건강한 메뉴를 제시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왔다. 2005년 론칭 이래 '고추바사삭', '볼케이노', '갈비천왕' 등 오븐 레시피 기반의 인기 메뉴를 연이어 선보이며 건강한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닭다리살과 엉치살로 이루어진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 출시와 함께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모델로 한 숏폼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Z세대를 겨냥한 대세 '아조씨' 추성훈 숏폼 콘텐츠는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천500만회를 돌파하며, SNS 채널 성장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굽네치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굽스터'는 2021년 11월에 개설된 후 팔로워 3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굽네치킨은 '역지사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올해 3회째 업무협약(MOU)을 맺고 헌혈 문화 확산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생명나눔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통해 홍익대·이화여대 등과 협업해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도 지원한다. 

또한 지앤푸드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 매출 일부를 아동·청소년 자립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하며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지앤푸드는 "굽네치킨의 12년 연속 수상은 차별화된 메뉴 개발, 건강 지향 제품 철학, 그리고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전략과 ESG 경영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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