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9개 새마을금고에서 221명 채용 계획…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 접수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가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139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21명을 채용할 예정이고,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고, 오는 10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이 중 필기전형은 9월 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필기전형 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병행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 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하여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내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열정과 도전 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채를 통해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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