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미국 신규 채널 'LA지점' 신설…"글로벌 진출 가속화"
하나금융, 미국 신규 채널 'LA지점' 신설…"글로벌 진출 가속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8.2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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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에 전략 거점 점포 구축…현지 금융시장 공략 박차
이은형 부회장 "LA교민과 지역사회 번영 위해 든든한 금융파트너 역할 수행"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엔젤레스(LA)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완 LA 총영사,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조병태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공동의장, 박형만 만희 복지재단 이사장, 하용화 솔로몬보험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는 물론, 현지 고객 및 교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 맨 왼쪽부터) 박형만 만희 복지재단 이사장, 조병태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공동의장, 김영완 LA 총영사,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김영찬 KEB하나LA파이낸셜 법인장 겸 Hana Bank USA LA지점장,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자리한 'Hana Bank USA LA 지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사진 맨 왼쪽부터) 박형만 만희 복지재단 이사장, 조병태 세계한상대회 리딩CEO 공동의장, 김영완 LA 총영사,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김영찬 KEB하나LA파이낸셜 법인장 겸 Hana Bank USA LA지점장,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자리한 'Hana Bank USA LA 지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Hana Bank USA는 하나은행의 미국 현지법인으로, 중소기업 대출 및 리테일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주력으로 삼아 기존 본점과 뉴욕지점, 플러싱지점 등 미국 동부 지역에서 영업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 Hana Bank USA LA 지점 신설로 미국에 약 22년 만에 신규 채널을 확장한 하나금융은 서부 지역에 전략적 거점 점포를 구축함으로써, 미국 동·서부 전역에 위치한 기존 채널과의 유기적 시너지 확대를 통해 현지 금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미국 현지 내에서 48년의 역사를 보유한 한국계 금융기관으로, 하나은행 뉴욕지점과 현지법인인 KEB하나뉴욕파이낸셜 및 KEB하나LA파이낸셜을 통해 투자은행(IB)·기업금융·무역금융을 주력하고 있으며, Hana Bank USA는 현지 커뮤니티 은행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2022년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래 꾸준히 호실적을 거둬 온 Hana Bank USA는 지난 5월 현지 금융당국으로부터 적용받고 있던 모든 제한사항이 해제되어 미국 지역 내 신규 영업채널 및 비즈니스 확대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미국 서부 지역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새롭게 구축한 하나금융은 단순한 물리적 채널 확장을 넘어 현지화 전략에 맞춘 지역 밀착형 영업을 강화함으로써 미국 전역에 걸쳐 균형 잡힌 영업망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지 정책 변화에 발맞춰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미국계 기업의 한국 투자 유치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현지 교민 사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객 중심 경영’ 전략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외에 하나금융은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하반기 폴란드에 1곳, 인도에 2곳의 신규 지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은형 부회장은 "많은 한인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지역 공동체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 온 이곳 LA에서 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돼 매우 의미가 깊다"며, "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는 물론, 리테일과 기업금융이 결합된 통합 금융솔루션을 통해 LA 교민과 지역사회가 번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금융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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