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역량 강화와 고용 확대 기여 공로 인정받아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이주화 부사장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청년 일 경험 지원' 부문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 부사장의 이번 수상은 정부의 청년 일 경험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역계층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 2024년 '미래 내일 일 경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년들에게 생소한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의 문턱을 낮추고 실무 중심 체계적인 프로그램 설계와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가 청년 일경험 지원 대표 사례로 꼽혔다. 이는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게끔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이주화 부사장은 "기관 성장의 구심점에 사람이 있다는 생각으로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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