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웹케시와 중소·중견기업 자금관리 지원 강화
우리은행, 웹케시와 중소·중견기업 자금관리 지원 강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9.15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IN-CMS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해외계좌 조회 등 신규 기능 추가

우리은행이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손잡고 중소·중견 기업에 포용적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WIN-CMS'의 경쟁력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의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인 WIN-CMS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과 '글로벌대시보드'가 탑재되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조회 솔루션을 제공한다.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사진 왼쪽)과 강워주 웹케시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WIN-CMS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사진 왼쪽)과 강워주 웹케시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웹케시 본사에서 열린 'WIN-CMS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앞으로 WIN-CMS에서는 기존의 자금 집금·지급, 전 계좌조회 등 자금관리 업무 외에 세금계산서 발행, 해외자금 현황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양사는 제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고객 대상 신규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타 부가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의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WIN-CMS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기업고객에 고객 중심의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