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고객중심경영 강화"
삼성생명,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고객중심경영 강화"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5.09.25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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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경영진이 금융 취약계층 의견 청취하는 소비자보호 위크 전개

삼성생명이 '금융소비자의 날'을 제정하고 고객중심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고객 섬김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임직원과 컨설턴트가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진심을 다해 소비자의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함께하는 삼성생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정성 있는 마음과 절실함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의 날 제정 선포와 소비자 인사이트 특강,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서명식 등이 진행됐다. 헌장에는 고객의 관점에서 판단, 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 고객정보 보안, 고객불만 신속 처리 등 원천적인 소비자 피해 차단과 확고한 신뢰 구축을 위해 업무 전반의 혁신을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포부를 담았다.

행사장에는 삼성생명이 실천해 온 고객중심경영의 발자취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관심을 모았다.

삼성생명은 1994년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품질보증제도 시행을 선언한 이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작년부터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상 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과 AI 성문일치도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금융소비자의 날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 소비자보호 위크를 전개하고 금융거래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고객을 경영진이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고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 어려운 보험 용어를 일상 표현으로 대체하고 청약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여 보험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추진한다.

아울러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헬스케어, 시니어 리빙 등 분야에서 보험을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책임지는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소비자보호는 시대적 요구이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본질적 가치"라며 "보험 거래의 모든 여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정한 판매, 신뢰받는 보험, 안전한 금융'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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