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km 러닝, 포토존, DJ 공연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 운영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 예정, 이용자들과 나눔의 가치 실천
넥슨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이용자들과 함께한 첫 오프라인 기부 러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넥슨은 지난 14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 '블루 아카이브 키보토스 런 2026'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 아카이브' 글로벌 서비스 4.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로, 국내 서브컬처 게임 IP 가운데 처음으로 러닝과 기부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총 4천5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은 5km 러닝이었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진행된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몸을 풀었으며, 현장 무대에는 김용하 총괄 PD를 비롯한 개발진이 직접 올라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DJ KARUT의 공연과 치어리딩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러닝 출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5km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과 갤럭시 스토어 쿠폰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배번호와 이름을 입력해 기록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러닝 종료 이후에는 메인 무대에서 현장 이벤트 시상과 럭키드로우가 진행됐으며, DJ 미츠키요의 디제잉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장 곳곳에는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공식 굿즈 판매 공간인 '샬레 스토어'를 비롯해 포토월, 완주 기념 포토존, 스폰서 부스가 운영됐으며,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됐다.
넥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운영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그동안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과 추억을 만들어왔다면 이번 '키보토스 런 2026'은 함께 달리고 즐기며 건강한 기억을 남긴 자리였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블루 아카이브'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와 오프라인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