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2억원 전달
현대해상, 구세군에 성금 2억원 전달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3.12.1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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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梯박찬종)은 10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사령관 박종덕)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박찬종 대표이사는 “작은 성의지만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은 “지속적으로 구세군을 후원해 온 현대해상에 감사 드린다” 며 “나눔의 의미를 살려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구세군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현대해상은 1955년 3월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복지증진을 기업사명의 기치로 하여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보험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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