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뿜는 오래된 트럭, 새 트럭으로 바꾸고 혜택 받으세요"
"매연 뿜는 오래된 트럭, 새 트럭으로 바꾸고 혜택 받으세요"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2.12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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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따라 노후 트럭 고객 대상으로 신차 교체 지원
현대차·볼보트럭·스카니아·만트럭버스 등 노후 트럭 폐차 후 신차 구매시 가격 할인 등 혜택 제공

정부가 지자체와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조기 폐차를 진행하는 운전자에게는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 시책에 발 맞춰 국내외 상용차 업체들도 노후 트럭 고객 대상으로 신차 교체에 나선다. 정부 지원금과 중복 적용된다는 점에서 노후트럭 보유자들에게 신차 교체시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31일부터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값을 최대 400만원 지원하거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지난달 31일부터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값을 최대 400만원 지원하거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1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볼보트럭·스카니아·만트럭버스는 지난달 말부터 노후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 지원이나 저금리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정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시행에 맞춰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노력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달 31일부터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값을 최대 400만원 지원하거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은 배출가스 5등급의 트럭과 2016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후 트럭 보유 고객이 폐차 후 신차 구매 시 마이티 50만원, 메가트럭 120만원, 대형 트럭(뉴파워트럭, 엑시언트) 300~400만원 등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 또는 4.1% ~ 4.5%의 저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도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규 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800만원의 업계 최대 규모 지원금액을 제공한다. (사진=볼보트럭)
볼보트럭도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규 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800만원의 업계 최대 규모 지원금액을 제공한다. (사진=볼보트럭)

볼보트럭도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규 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볼보트럭의 프로모션은 유로 4나 유로5 이상의 상용트럭에도 배출가스 등급과 무관하게 혜택이 적용되며, 볼보트럭이 아닌 기존 트럭을 폐차하고 신규로 볼보트럭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폐차 대상 차량이 정부 지원금 적용불가 대상 차량이더라도 볼보트럭의 폐차지원금 혜택은 최대 8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차종별로 덤프트럭 800만원, 트랙터 600만원, 대형 카고 트럭 600만원, 중형트럭은 300만 원으로 국내에서 판매하는 상용차 브랜드 중 최대 지원금액이라고 볼보트럭은 강조했다.

다음으로 스카니아는 지난달 25일부터 브랜드에 상관없이 동급의 유로3 차량을 말소등록(폐차 또는 수출)하고 '올 뉴 스카니아' 신규 차량으로 출고하는 고객에게 정부 지원금에 더해 취등록세에 상당하는 70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부지원금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유로3 차량 말소등록을 증명하고 '올 뉴 스카니아' 신차를 구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번 스카니아 캠페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도 차종별로 600만원~7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폐차 및 말소 뿐만 아니라, 대차(매매)까지 지원하고 있다. 조기 폐차를 하는 경우 이번 정부의 조기폐차 지원금까지 함께 받을 수 있어 신차 구입의 부담이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스카니아는 브랜드에 무관하게 정부의 조기폐차 지원금에 70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그림=스카니아)
스카니아는 브랜드에 무관하게 정부의 조기폐차 지원금에 700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그림=스카니아)

한편, 정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차종과 연식에 따른 지원 금액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각 지자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후된 대형 경유트럭을 보유한 고객이 트럭을 폐차하고 새 트럭을 구매할 경우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중대형 화물차 조기폐차 최대 지원금에 해당하는 3000만 원의 혜택과 각 상용차 업체의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3050만원~3800만원의 신차 구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대차·볼보트럭·스카니아·만트럭버스에서 진행하는  '노후 트럭 조기 폐차 및 신차 지원 캠페인'은 2019년 연중 내내 진행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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