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편의사양 및 옵션 기본 적용한 5000만원대 공격적 가격으로 아시아 최초 출시
254마력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AWD 시스템 조합된 두 가지 트림 판매
볼보자동차 홍보대사 배우 정해인 씨가 무대에 올라 V60CC에 대한 기대와 소감 밝혀
254마력 T5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AWD 시스템 조합된 두 가지 트림 판매
볼보자동차 홍보대사 배우 정해인 씨가 무대에 올라 V60CC에 대한 기대와 소감 밝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갖춘 중형 크로스오버, 신형 V60CC(크로스컨트리)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날 신차 발표회에는 볼보자동차 홍보대사 배우 정해인씨가 무대에 올라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가운데 볼보 신형 V60CC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V60CC는 새로운 시대의 모험을 제시하는 스웨덴의 라이프스타일 철학이 담긴 모델로 각 시대의 다양한 삶의 모습에 따라 발전해왔다"며, "신형 V60CC는 인간 중심에서 출발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이 반영된 볼보의 철학을 바탕으로 세단과 SUV가 선사할 수 있는 모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미 신형 V60CC 사전계약이 800여대에 달한다"면서, "국내 공급을 연 1000대 수준까지 끌어올릴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형 V60CC 국내 판매가격은 T5 AWD 5280만원, T5 AWD PRO 58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파이낸셜신문=사진·글 황병우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