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⑦] 올 전세계 5G 가입자 1000만 도달…한국, 300만 이상 가입
[5G 시대⑦] 올 전세계 5G 가입자 1000만 도달…한국, 300만 이상 가입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6.2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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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내 전세계 5G 가입자 19억명 도달 전망

우리나라는 올 4월초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세계 최초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이동통신 3사는 5G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보다폰, 오렌지 등 글로벌 통신사들 또한 동일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말까지 5G 가입자 수가 전세계적으로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 중 한국은 5G 가입자가 3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글로벌 5G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에릭슨은 6월 발행된 ‘모빌리티 보고서’를 통해 2024년 5G 가입이 19억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했던 15억건보다 27% 상승한 수치다. 또 2024년말에는 전세계적으로 5G 인구 커버리지가 45~65%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에릭슨은 5G의 초기 추진력과 열기로 인해 2024년 말까지 전세계적으로 4억건의 모바일 광대역 가입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기술별 모바일 가입 현황(10억) (제공=에릭슨LG)
기술별 모바일 가입 현황(10억) (제공=에릭슨LG)

보고서에 따르면 급증하는 5G 도입의 영향으로 관련 예측치 또한 증가했다. 전세계 5G 인구 커버리지는 2024년 말 45%에 달할 것이며 이는 LTE 주파수 대역에서 5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펙트럼 쉐어링기술이 도입되면 65%까지도 증가할 수 있다고 에릭슨은 전망했다.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여러 시장에서 5G가 상용화되며 몇몇 통신 사업자는 상용화 첫 해에 5G 인구 커버리지 확장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5G 초기 시장을 선도하는 곳은 대한민국이다. 올해 말까지 93%의 인구 커버리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5G 네트워크 구축은 내년부터 더욱 빠르게 전개될 전망이다. 한국과 미국이 시장을 주도하며 네트워크 확산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단말기 출시도 확산될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빠듯한 5G 상용화 일정에도 불구하고 제조사는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과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기를 연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부터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5G 기기는 더 다양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북미 지역에서 5G 도입이 가장 빠르게 진행돼 5G의 비중은 2024년에 63%에 이를 것이며 그 뒤를 동북아시아(47%)와 유럽 (40%)이 따를 것으로 예측됐다.

프레드릭 제이들링 에릭슨 네트워크 사업부문장 겸 수석 부사장은 “5G는 매우 빠르게 도약하고 있으며 이는 통신 사업자와 소비자의 5G에 대한 열정이 반영된 결과다. 5G는 우리의 삶과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IoT와 4차 산업 혁명을 넘어서는 가치를 가져올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기술, 규제, 보안 및 업계 파트너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견고한 생태계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전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해 2019년 1분기에는 전년 대비 82% 상승했다. 트래픽의 35%가 5G 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4년에는 월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131EB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전세계에 연결돼 있는 셀룰러 IoT는 10억개에 이른다. 이 수치는 2024년에 41억까지 증가할 것이며 이 중 45%는 매시브 IoT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매시브 IoT를 사용하는 산업에는 스마트 미터링을 결합한 유틸리티, 의료용 웨어러블 형태의 헬스케어, 추적 센서를 통한 운송업 등이 포함된다.

한편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는 2022년 LTE 가입건수는 약 53억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한 뒤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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