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OS에 하우리 보안솔루션 탑재한다
티맥스 OS에 하우리 보안솔루션 탑재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07.15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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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오에스와 하우리가 안전한 PC 및 서버용 OS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티맥스오에스는 보안기업 하우리와 PC 백신 및 서버보안 솔루션 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티맥스OS’에 하우리의 ‘바이로봇 7.0(ViRobot 7.0)’ 백신을 적용한다. 서버용 운영체제 ‘프로리눅스(ProLinux)’에는 서버보안 솔루션 ‘레드아울(RedOwl)’을 탑재해 더 안전한 보안 환경을 조성한다.

티맥스오에스는 ‘티맥스OS’와 ‘프로리눅스’에 하우리의 백신 및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고도화된 보안 환경을 실현하고 고객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양사는 현재 솔루션 호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개발을 통해 티맥스OS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

(좌부터) 티맥스오에스의 OS 사업본부 서정완 본부장, 하우리의 사업본부 김덕현 본부장 (사진=티맥스오에스)
(좌부터) 티맥스오에스의 OS 사업본부 서정완 본부장, 하우리의 사업본부 김덕현 본부장 (사진=티맥스오에스)

또 양사는 앞으로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 지원 등의 상호간 협력을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운영체제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함께 영업마케팅을 실시해 양사의 제품 공급을 더 확산시킬 계획이다.

하우리의 사업본부 김덕현 본부장은 “MS 윈도7의 기술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가 내년 1월에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체제의 보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MOU를 기반으로 보안 기능이 강화된 국내 토종 OS 및 백신 제품을 통해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적,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맥스오에스의 OS사업본부 서정완 본부장은 “다양한 공공기관 레퍼런스를 보유한 하우리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보안 기술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및 제안 단계에서도 함께 협력해 OS 및 보안 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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