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A/S 부사장으로 데니스 듄슬 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A/S 부사장으로 데니스 듄슬 선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09.0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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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새로운 A/S 부사장 선임을 통해 소비자 신뢰 회복 여부 주목
(사진 오른쪽) 데니스 듄슬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AS 부사장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1일 신임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부사장을 선임하고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섰다. (사진 오른쪽) 데니스 듄슬 만트럭버스코리아 신임 AS 부사장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지난해 결함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던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보증연장에 이어 신임 부사장을 선임하는 등 손상된 소비자 신뢰 회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독일 상용차 제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일 신임 애프터 세일즈&서비스(A/S) 부사장으로 데니스 듄슬(Dennis Duenzl)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임 전 야노스 힐레 A/S 부사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임명된 데니스 듄슬 A/S 부사장은 2004년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관련 업체인 HJS 에미션 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을 입사를 시작으로 상용차 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HJS 에미션 테크놀로지 마켓&세일즈 부문장을 거쳐 2011년 만트럭버스그룹에 합류, 애프터 세일즈 부서에서 다양한 전략 및 운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만트럭버스그룹 합류 후 줄곧 애프터 세일즈 관련 부서에서 시장 운영 및 영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 만트럭버스그룹 직영 서비스 센터 관리 부서를 총괄하며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전반의 노하우를 익혔다.

데니스 듄슬 A/S 부사장은 “오랜 시간 익힌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분야의 업무 노하우를 한국 시장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데니스 듄슬 A/S 부사장이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부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프터 세일즈&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시간 익힌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결함 논란으로 손상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유로6 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7년/100만km 보증을 제공하는 '케어+7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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