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강렬한 색채의 향연"…'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 11월 개최
"아름답고 강렬한 색채의 향연"…'뮤지엄 오브 컬러' 전시 11월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10.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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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색상을 주제로 구성된 가상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팝업뮤지엄 컨셉의 전시
다양한 색상을 담은 비현실적인 9가지 공간으로의 여정…"SNS 핫플레이스로 추천"

'오즈의 마법사'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본 듯한 동화 같은 아름다운 색상의 공간이 서울에서 열린다. 이른바 SNS '인싸'들의 핫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에스비에스(SBS)는 색채·색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전시가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100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 포스터. (자료=에스팩토리)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 포스터. (자료=에스팩토리)

이번 '뮤지엄 오브 컬러'전은 단순한 아트 전시를 넘어, 컬러를 주제로 꾸며진 가상공간을 여행하고 즐기는 팝업 뮤지엄 형태로 기획됐다.

옛 동화 속 이야기 처럼 '여왕의 초대를 받아 왕국의 파티에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담아, 하늘·바다·숲과 같은 자연은 물론, 궁전·빌딩과 같은 인공적인 건축물을 9개의 신비롭고 비현실적인 공간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각자의 감성으로 컬러를 아름다운 작품 또는 공간 그 자체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를 주최하는 에스비에스의 관계자는 "국내에서 보기 어려웠던 작품들이 대거 전시된다는 소식에 오픈 전부터 SNS 인생샷을 위해 꼭 들러야 할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만한 공간으로는, 70만에 가까운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러시아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 '크리스티나 마키바(Kristina Makeeva)'가 참여한 '블랙 광장'이 대표적이다.

국내 작가 윤새롬이 선보이는 '오로라 숲은' 합성소재인 아크릴을 이용해 자연의 색채와 영롱한 빛이 가득찬 공간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이외에도 컬러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컬러 유니버스', 푸르른 정원에 샹들리에가 장식 된 '시인의 정원',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절경이 펼쳐지는 '스카이 아일랜드', 붉은 벨벳 커튼과 웅장한 분위기로 꾸며진 '레드 캐슬' 등의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뮤지엄 오브 컬러'는 왕국으로 향하는 기차 탑승을 위해 들르는 '컨시어지'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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