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문화재청, 창덕궁에서 '왕후, 비밀의 공간' 전시 개최
LG생활건강-문화재청, 창덕궁에서 '왕후, 비밀의 공간' 전시 개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19.10.30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 다음달 3일까지 창덕궁 인정전 외행각에서 로얄 아트 전시 개최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다음달 3일까지 창덕궁에서 왕후가 영위했던 로얄 아트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 '왕후, 비밀의 공간'을 개최한다. (사진=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다음달 3일까지 창덕궁에서 왕후가 영위했던 로얄 아트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 '왕후, 비밀의 공간'을 개최한다. (사진=LG생활건강)

조선시대 아름다움을 상징했던 왕후의 숨결과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궁중 문화 전시가 창덕궁에서 열린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后)'가 조선시대 왕후가 영위했던 로얄 아트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 '왕후, 비밀의 공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후'와 문화재청이 함께하는 궁중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다음달 3일까지 창덕궁 인정문 외행각 일원에서 진행된다.

'창덕궁 대조전'은 왕후의 숨결과 품격이 깃든 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지금은 들어가 볼 수 없는 '대조전'에서 생활했을 왕후의 시선과 발걸음을 전시 공간을 따라가며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조전 내부를 장식했던 벽화 작품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재현한 전경이 눈에 띄는 전시장 입구를 들어서면, 왕후의 거실에 놓였던 가구, 창살 등의 이미지가 흩날리는 샤천에 차례로 펼쳐지며 마치 왕후가 된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샤천로드를 지나면 왕후의 기품이 묻어나는 복식, 화각 경대, 떨잠, 대삼작 노리개, 향낭주머니, 화각함 등 '전승 공예품'들이 왕후의 생활공간을 재현한 배경과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끈다.

또 왕후의 침구에 담긴 봉황문, 모란문 등 화려하고 상서로운 의미를 지닌 궁중 문양을 자수나 금박 등 궁중에서 사용된 방법으로 한지와 패브릭에 제작한 '궁중 자수 갤러리'에서는 섬세한 로얄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경복궁에서 전시된 로얄 미디어아트 '왕과 왕후의 찬란한 순간' (사진=LG생활건강)
지난해 경복궁에서 전시된 로얄 미디어아트 '왕과 왕후의 찬란한 순간' (사진=LG생활건강)

'궁중미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동백오일, 홍화연지립밤, 면지(술에 담근 계란으로, 피부를 윤택해 보이게 함) 등 왕후의 빛나는 미의 비결과 궁중 미용 비방을 체험해볼 수도 있다.

전시 공간 마지막에는 올해 '비첩 연향세트'의 모티브가 된 '봉황도'와 '백학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어좌와 함께 구성해, SNS '인싸'들의 핫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한편,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난 2015년부터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궁중화장품 브랜드로서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 · 발행일 : 2009-03-25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