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선봬
두나무,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11.07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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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주권 발행 비상장 기업 종목 4999여개 탐색 가능…거래소·코스닥·코넥스·K-OTC 거래 제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7일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매물 등록부터 매매 거래까지 지원하는 통합 거래 플랫폼이다. 비상장 주식 거래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거래 안정성 확보’, ‘높은 유통 마진 해소’를 목표로 두나무가 삼성증권, 딥서치와 협업해 선보인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플랫폼에서는 현재 통일주권이 발행된 국내 비상장 기업 중 대부분인 4000여개 종목을 탐색 및 거래할 수 있다. 홈 화면에서는 주요 비상장 기업들의 종목 정보가 제공된다.

(제공=두나무)
(제공=두나무)

이에 대해 두나무는 자사의 기업 정보 발굴팀의 자체 조사와 딥서치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두나무에 따르면 종목별로 재무상태, 기업가치, 신용분석, 사업성 평가, 경쟁사 비교 분석, 최근 주요 이슈 등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매물 등록은 간편하다. 플랫폼 내 ‘팝니다’ 또는 ‘삽니다’ 게시판에 매도 혹은 매수를 희망하는 종목과 수량, 주당 가격 정보를 입력하고 분할 매매, 가격 협의 등의 옵션을 선택해 올리면 된다.

거래 희망자들은 각각의 게시판에서 매물을 찾고, 등록된 조건 확인 후 일대일로 협의할 수 있다. 협의 과정에서 매도자는 삼성증권 계좌에 예치한 안전거래 매물이 맞는지, 매수자는 삼성증권에 계좌를 보유한 안전거래 회원이 맞는지 각각 인증해야 하며 협의 완료 후 실제 거래는 삼성증권 안전거래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한편 두나무는 내년 상반기 중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블록체인을 도입, 매도-매수인의 신원 확인과 명의개서 전 과정을 분산원장 기술 기반으로 자동화함으로써 플랫폼 내 거래 가능 주식을 통일주권 미발행 비상장 기업까지 확대해 명실상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비상장 주식 거래가 활성화돼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는데 반해 국내 시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상황이었다”며 “국민 증권 앱인 증권플러스를 다년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비상장 주식 거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No.1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앱은 11월 중순 내 지원 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가 오는 17일까지 앱 다운로드 후 최초 1회 로그인을 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평균 5만원 상당의 비상장 주식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18일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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