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함과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지식으로 펫팸족(Pet + Family) 시대를 이끌고 있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폭스바겐 SUV 라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을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강형욱은 풍부한 전문 지식과 현실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조언을 통해 반려견과 사람이 함께 행복해지는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주로 SUV만 타왔으며, 현재 투아렉을 몰고 있는데 얼마 전 촬영장에서 경험해 본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도 매력적이었다"며 "트렁크에 켄넬 2개가 거뜬히 들어가는 모습에 폭스바겐 SUV 모델들이 반려견들과 함께 하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폭스바겐 SUV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특정 모델이 아닌 SUV 전체 라인업을 대표하는 이번 홍보대사 발탁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진솔한 모습이 매력적인 강형욱 씨와의 이번 만남은 폭스바겐 SUV 라인업과 함께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형욱 씨와 함께 일상생활부터 아웃도어에 이르기까지 우리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완벽히 조화되는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폭스바겐 SUV 라인업은 티구안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모델,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플래그십 SUV 투아렉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티구안은 수입 SUV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탄탄한 주행성능, 우수한 연료 효율, 안전성과 실용성까지 SUV가 갖춰야 할 다양한 부분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최근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라인업 확장으로 높은 인기로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3세대 신형 투아렉은 기존 대비 더욱 고급스러워진 내외관과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최첨단 기술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 성능까지 갖춘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모델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