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J슈퍼레이스 2021시즌부터 '캐딜락 CT4 클래스' 개최 확정
캐딜락, CJ슈퍼레이스 2021시즌부터 '캐딜락 CT4 클래스' 개최 확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6.29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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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새 클래스로 '캐딜락 CT4 클래스' 신설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인 V의 기술력 물려받은 퍼포먼스 세단 CT4 원메이크 레이스
(왼쪽부터)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와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캐딜락, 슈퍼레이스)
(왼쪽부터)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와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캐딜락, 슈퍼레이스)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인 캐딜락이 국내 모터스포츠에 복귀한다. 지난해 시즌까지 CJ슈퍼레이스 슈퍼6000클래스를 공식 후원한 캐딜락은 2021시즌부터 원메이크 레이스로 나선다.

캐딜락과 슈퍼레이스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2021시즌 부터 국내 수입차 시장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세단 CT4 기반 원메이크 레이스 '캐딜락 CT4 클래스'의 공식 창설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2일 정식으로 공개되는 CT4는 고성능 라인 중 하나인 캐딜락 V의 기술력과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신차로, 전후 무게 배분을 바탕으로 공기역학과 고속 제어 안정성에 우수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브렘보 브레이크 등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성능 뿐만 아니라, 서킷 위의 레이스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

캐딜락은 CT4의 퍼포먼스 강점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21 시즌에 원메이크 레이스인 '캐딜락 CT4 클래스' 창설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캐딜락과 대회를 주관하는 슈퍼레이스는 지난 26일, 논현동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캐딜락 CT4 클래스 창설 협약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캐딜락 CT4 클래스' 창설을 축하하기 위해 팀ES 김의수 감독과 엑스타 레이싱팀 김진표 감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의수 감독은 "CT4 클래스 신설로 보다 다양한 차종의 다채로운 레이스를 보고,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며 반겼다. 김진표 감독은 "캐딜락의 팬으로서 캐딜락이 다시 서킷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왼쪽부터) 김진표 엑스타레이싱 감독, 김의수 팀ES 감독이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캐딜락 CT4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캐딜락, 슈퍼레이스)
(왼쪽부터) 김진표 엑스타레이싱 감독, 김의수 팀ES 감독이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캐딜락 CT4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캐딜락, 슈퍼레이스)

한편, '캐딜락 CT4 클래스'는 전문 드라이버가 아닌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일상을 함께했던 CT4의 퍼포먼스 본능을 더욱 짜릿하게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안전장비 등 레이스를 위한 튜닝, 레이스 참가를 위해 새로 차량은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 등 특별한 지원 방안과 레이스 참가를 위한 필요조건 및 드라이버 모집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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