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신기술 한자리에" 서울 VR·AR 엑스포 2020 개막
"'디지털 뉴딜' 신기술 한자리에" 서울 VR·AR 엑스포 2020 개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8.13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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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AR 및 비대면 산업 분야의 약 100여 개 기업이 참가
VR·AR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및 다양한 언택트 솔루션 및 장비 선보여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디지털 뉴딜'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들이 한 자리에 대거 모인 서울 VR·AR 엑스포 2020이 개막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디지털 뉴딜'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들이 한 자리에 대거 모인 서울 VR·AR 엑스포 2020이 개막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신기술들과 관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우리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분야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VR·AR, 언택트로 일상을 컨택트하다'를 주제로 '2020 서울 가상증강현실 박람회'가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13일 막을 올렸다.

전시회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비대면 산업 분야의 약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VR·AR 융합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분야별 솔루션 및 장비를 대거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테크쇼' 특별전이 열렸으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와 경제 전 분야에 걸쳐 비대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테크쇼'를 통해 K-언택트 산업 생태계 전반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전시 기간 동안 '서울 VR·AR 컨퍼런스'와 '언택트 테크 컨퍼런스'를 비롯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신작 신제품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13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 VR·AR 엑스포 2020을 방문한 관람객이 VR 게임을 경험해보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13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서울 VR·AR 엑스포 2020을 방문한 관람객이 VR 게임을 경험해보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첫날인 13일 '서울 VR·AR 컨퍼런스'에는 김정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디지털 뉴딜'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섰다.

디지털 뉴딜은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 혁신 기술개발, VR∙AR 콘텐츠 산업육성,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육성 등 내용이 담겨 VR∙AR과 언택트 산업 분야 종사자들과 일반인들 까지 관심이 집중됐다.

박정호 KT 상무는 '비대면 온택트 기반 디지털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동향'을 발표했다. 실감형 콘텐츠의 교육적 효과와 다양한 적용 사례들을 살펴보고, 디지털 실감형 교육 콘텐츠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이었다.

이 외에 홀로렌즈2, 애저 키넥트 개발에 참여한 '발로렘 리플라이(Valorem Reply)' 소속 디렉터 르네슐츠(Rene Schulte), 원격 협업 솔루션 스타트업 '스페이셜'의 이진하 대표, 국내 VR LBE(Location Based Entertainment, 위치기반) 게임 전문업체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대표 등이 참여해 VR·AR 최신 기술 사례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14일에 진행되는 '언택트 테크 컨퍼런스'는'언택트, 뉴노멀이 되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뉴노멀의 중심에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신규 비즈니스 사례와 산업 전망을 내다보는 강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VR기술을 이용한 치매예방 등 관련 기술이 의료 분야로의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VR기술을 이용한 치매예방 등 의료 분야로의 관련 기술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아울러, KOTRA와 함께 전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온라인 상담회가 진행됐다. 코로나 19 사태로 해외 판로 개척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게 새로운 수출 활로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전시장 내 쇼케이스장에서 진행되는 신작·신제품발표회에서는 참가 기업의 첨단 장비와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포인블랙(포인캠퍼스), 리드워크(겟아이즈), 더에스(AR키오스크 플랫폼), PKLNS(무선전자교탁) 등 총 11개 업체가 참여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언택트 트렌드를 제시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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