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임직원 근로시간 기부로 마련한 수해 복구성금 기부
OK금융, 임직원 근로시간 기부로 마련한 수해 복구성금 기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0.08.19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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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5천5백만원 전달…폭우 피해 이재민 지원 사업 활용 예정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의 임직원들이 폭우 피해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OK금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복구를 위한 성금 5천5백만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OK금융그룹)
(사진=OK금융그룹)

OK금융은 ‘위(We)대한민국, 원팀(One Team)으로 극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11일 비대면 모금 활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근무 시간 중 1시간 가량의 수당을 기부하는 형식을 취했다.

최윤 OK금융 회장은 “지금까지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했던 한민족인 만큼, 이번에도 ‘위(We)대한 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서 “OK금융 또한 사회와 ‘원팀(One Team)’으로서 위기 극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OK금융은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에 앞서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 재일동포 3억 원 기부, 2014년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전개 및 물품 지원 등을 전개한 바 있다.

올해에는 경북대학교 대상 방역 마스크 5천개 및 성금 2천만원 기부, 국내 아동양육시설 및 재외학교 등에 덴탈마스크 100만장 기부 등으로 코로나19 예방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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