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선정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선정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1.30 14: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아, 건강, 가족지원 등 일과 가정생활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
캐논코리아, 재선정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가족친화 인정받아
사내 어린이집 운영,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안산공장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재인증 됐다. (자료=캐논코리아)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안산공장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재인증 됐다. (자료=캐논코리아)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자사의 안산공장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재인증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이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건강, 가족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기업을 찾아 인증하는 사업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안산공장은 지난 2017년 신규 인증 이후 재인증에 통과되면서 2023년까지 해당 자격을 인정받았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사내 어린이집 운영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과 동시에 자동으로 육아휴직을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자동 육아휴직제도를 도입했으며, 남성 육아휴직제도를 의무화해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안산공장에 직영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해 근무자의 육아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유연근무제도로 장거리 출·퇴근자나 워킹맘 등 직원의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가정의 날'을 운영해 저녁 있는 삶과 개개인의 업무 밸런스를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도록 했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대표이사는 "임직원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 환경을 이번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재인증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 시행해 기업과 직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가족 친화적이고 직원 중심의 경영을 실현하면서 회사의 중요 자산인 직원들의 가치를 높인 데에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