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 공식 출범
세계적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 공식 출범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2.01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1일 창립총회 및 이사회 열고 대표이사 김종현 사장 선임
2024년 매출 30조원 이상,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 성장 목표
김종현 사장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기대 이상의 가치 제공 및 친환경 선도할 것"
LG화학에서 분사된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자료=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에서 분사된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자료=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전문기업 'LG에너지솔루션(LG Energy Solution)'이 공식 출범했다. 신설법인의 사명 'LG에너지솔루션'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을 의미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일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종현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종현 대표는 1984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해 LG그룹 회장실을 거친 후, LG화학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LG화학 소형전지사업부장,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18년부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이날 공식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임직원 약 2만 2천명(국내 약 7천명, 해외 약 1만 5천명) 및 한국 오창, 미국 미시간, 중국 신강/빈강,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생산기지와 한국 대전, 미국 트로이, 중국 난징,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R&D테크센터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3조원 수준으로 2024년 매출 30조원 이상을 달성해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이를 위해 적기 적소에 투자를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고성능 제품과 스마트팩토리 등 선도적인 공정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게 LG에너지솔루션의 계획이다.

또한 배터리 케어/리스/충전/재사용 등 배터리 생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E-Platform(이플랫폼)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전기차 시장 확대 및 배터리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고체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개발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할 전략이다.

(왼쪽)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대표, (오른쪽) 신학철 LG에너지솔루션 이사회 의장(LG화학 부회장) (자료=각사)
(왼쪽)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대표, (오른쪽) 신학철 LG에너지솔루션 이사회 의장(LG화학 부회장) (자료=각사)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이날 출범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불모지였던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개척했고, 많은 우려와 역경을 이겨내며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누구보다 먼저 구조적인 이익 창출의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며 "이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사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위대한 여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여정은 최고의 기술과 품질로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친환경을 선도하는 기업, 무엇보다 우리 구성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자긍심을 느끼는 모두에게 최고의 가치를 주는 LG에너지솔루션으로 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까지 우리가 이뤄온 성과들은 생각보다 위대하며, 그 저력을 믿고 자신감 있게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의 초대 이사회 의장은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맡는다.

신 부회장 선임 배경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신 부회장이 모회사인 LG화학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글로벌 사업 전문성과 균형감 있는 시각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배터리 사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