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강의 형태로 사흘 간 진행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향상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사흘 동안 제2회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오픈캠퍼스는 부산경제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부산대 등 8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 형태로 '예탁·결제제도', '전자증권제도' 등 실무강의와 시장경제의 이해, 채용안내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오픈캠퍼스를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지역 인재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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