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퀘스트 "코스닥 입성으로 글로벌 B2B S/W 플랫폼 선도기업 도약"
아이퀘스트 "코스닥 입성으로 글로벌 B2B S/W 플랫폼 선도기업 도약"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1.19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얼마예요' 등 다양한 ERP 제품 포트폴리오 보유
빅데이터∙AI∙블록체인 등 4차 산업기술 적용해 중소기업 등 B2B SW 시장 선도
비대면∙언택트 시장 성장세 뚜렷…'디지털 뉴딜' 정부 지원정책과 시너지 기대
B2B 소프트웨어(S/W) 기업 아이퀘스트가 19일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B2B 소프트웨어(S/W) 기업 아이퀘스트가 19일 여의도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황병우 기자)

"누구나 사용하기 쉽고, 비용 부담 없는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에 앞장서 온 아이퀘스트는 코스닥 시장 상장 후 4차 산업 기술 트렌드에 맞춰 B2B S/W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B2B 소프트웨어(S/W) 기업 아이퀘스트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회사의 목표, 미래 비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퀘스트는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소상공인용 '얼마', 10억원에서 100억원 이하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얼마에요', 100억원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용 '얼마에요SAP'가 있으며, 비영리∙공익 단체용 '얼마에요NPO'와 전자계약∙전자문서 서비스인 '싸인빌' 등 소상공인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매출 131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는 3분기까지 누적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이 30%로 우수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기술 혁신과 4차 산업기술 패러다임에 맞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과 같은 핵심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스마트팩토리와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지원 사업 등 정부 기술혁신 정책지원사업의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퀘스트의 대표 솔루션인 '얼마에요'는 회계를 기반으로 여러 업종의 특화된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SaaS 방식의 올인원(All in One) 패키지다. 또한 사용료 기반의 ASP 방식을 도입해 B2B S/W 시장의 성공적인 구독경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허받은 자동전표 기능을 통해 계정이나 분개를 모르는 회계 초보자도 쉽게 전표처리 및 회계 관리를 할 수 있고, 원스탑(One-Stop) 처리 기능을 통해 전표와 물류, 재고 등의 입력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아이퀘스트 대표 S/W 제품 '얼마예요' (자료=아이퀘스트)
아이퀘스트 대표 S/W 제품 '얼마예요' (자료=아이퀘스트)

또한, 아이퀘스트는 ERP 업계 글로벌 1위인 'SAP'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자사의 '얼마에요'와 SAP의 중소∙중견 기업용 솔루션인 'Business One(비즈니스원)'을 결합한 구축형 ERP 솔루션 '얼마에요SAP'를 출시했다.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SAP의 탁월한 기술력과 '얼마에요'의 사용 편의성이 합쳐진 솔루션으로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중소∙중견기업 대상 구축형 ERP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현재 회사는 특허 받은 빅데이터 기반 AI 자동 분개 시스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계약 시스템, 전자금융업, 오픈뱅킹 시스템 등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B2B S/W 플랫폼 기업으로 미래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4차 산업 신기술이 요구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전자금융업' 인증을 받아 전자금융 사업자로 등록을 완료했으며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이체서비스의 편리성 제공도 가능해졌다.

이를 계기로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핀테크(FinTech)' 전자금융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이퀘스트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비대면 업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정부 지원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비대면 ERP 공급사로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인지도 상승과 신규 고객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소개와 상장 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소개와 상장 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병우 기자)

스마트팩토리 정부 지원사업 확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정부가 중소∙중견 기업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은 ERP 구축 비용의 50%까지 최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초기 구축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시행해 온 이 사업은 2022년까지 3만개 기업 지원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향후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아이퀘스트는 코스닥 상장으로 기존에 보유한 제품 라인업의 안정적인 수익과 정부 지원사업의 수혜를 기반으로 ERP를 넘어 글로벌 B2B S/W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외형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퀘스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9천200원~1만6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12억원을 조달한다. 이달 20일~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7일~2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