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인터랙티브 라이브음악서비스플랫폼으로 혁신"
지니뮤직 "인터랙티브 라이브음악서비스플랫폼으로 혁신"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2.01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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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지니뮤직 서비스 전략 공개…AI음악플랫폼에서 한발 더 진화
고객 음악감상 사이클 반영한 실시간 고객 인터랙티브 서비스 확대
편리미엄 지향, AI서비스고도화 및 스마트UX구현
위키디피아 형태의 고객참여 메타DB구축, 혁신
지니뮤직 로고 (그림=지니뮤직)
지니뮤직 로고 (자료=지니뮤직)

올해 국내 음원서비스 시장이 글로벌 음원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진출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니뮤직이 2021년 서비스전략을 공개해 주목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니뮤직은 최근 KT그룹워크샵에서 고객 인터랙티브 음악서비스를 강화하고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경쟁사들과 서비스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큐레이션 혁신을 추진해 컬러기반의 음악큐레이션 서비스 '뮤직컬러'를 런칭한 지니뮤직은 일평균 470만 트래픽을 증가시키며 고객 음악감상 패턴을 비주얼 큐레이션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지니뮤직은 AI음악플랫폼 지니를 고객과 함께 살아 숨쉬는 라이브음악서비스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AI음악플랫폼 지니 서비스 방향은 고객 음악감상 사이클을 반영한 실시간 고객 인터랙티브 서비스 확대, 편리미엄 지향, AI서비스 고도화 및 스마트 UX구현, 위키디피아 형태의 고객참여 메타DB 구축해 고객과 함께 움직이고 함께 음악서비스혁신을 이뤄나가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근 비대면 환경에서 방송경연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청자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지니뮤직은 과감히 TV음악경연프로그램 시청자들을 위한 '실시간 원곡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TV시청을 지니앱으로 연결, 시청자들이 지니서비스의 편리함과 가치를 체험하고 음악콘텐츠소비 연결고리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게 지니뮤직의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지니앱 전면개편으로 '뮤직', 'TV', 'DJ' 세가지 섹션으로 나눈 UX를 선보인 지니뮤직은 올해 UX전담 TFT를 구성해 편리함과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치를 극대화해 편리미엄UX를 추구해나갈 계획이다.

지니뮤직 큐레이션 '그때 당신이 즐겨듣던' 서비스 (사진=지니뮤직)
지니뮤직 큐레이션 '그때 당신이 즐겨듣던' 서비스 (사진=지니뮤직)

또한 AI음악플랫폼 지니는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AI서비스를 구현하고 AI음악생태계를 확장해나갈 방안들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니뮤직은 올해 위키디피아 형태의 고객참여를 통해 음악 메타DB 구축을 추진한다. AI음악플랫폼 지니는 고객과 인터랙티브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음악 메타DB를 풍부하게 만들고, 고객들의 음악활동을 음악플랫폼에 녹여내는 다양한 섹션을 준비중이다. 

지니뮤직 Customer 본부 김태훈 본부장은 "올해 AI음악 플랫폼 지니는 고객과의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들이 편리함과 프리미엄 서비스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움직이는 라이브음악서비스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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