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맛있는 맥주를 위하여"…오비맥주, 풀체인지 '올 뉴 카스' 공개
"보다 맛있는 맥주를 위하여"…오비맥주, 풀체인지 '올 뉴 카스'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3.12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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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병, 원재료, '변온잉크' 온도센서, 콜드브루 등 제품 주요 요소에 혁신적 변화 도입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춘 1등 맥주의 진화"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세빛섬에서 개최된 온라인 기자간담회 무대에서 '올 뉴 카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세빛섬에서 개최된 온라인 기자간담회 무대에서 '올 뉴 카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새로운 디자인과 원재료, 공법 등 맥주 제품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에 소비자 트렌드를 대거 반영한 혁신적 시도로 새롭게 '풀체인지'된 '올 뉴 카스'(All New Cass)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올 뉴 카스'는 보다 우수한 맥주 음용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에서 탄생했다. 카스의 새 디자인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진화하고자 하는 카스 브랜드의 의지를 상징한다는게 오비맥주의 설명이다.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투명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의 병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또한 카스의 '블루 라벨'은 좀 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해 투명한 병 속 맥주의 황금색과의 선명한 대비를 추구했다.

'올 뉴 카스'에는 새로운 맛을 위해 오비맥주 브루마스터들은 카스의 시그니처 레시피는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고품질 정제 홉과 맥아 비율을 통해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으며, 카스의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 공정도 더욱 개선했다. 이를 통해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새롭게 도입한 요소다. 맥주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이 나타나고,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뀌도록 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이 '올 뉴 카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배하준 사장이 '올 뉴 카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올 뉴 카스'는 3월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4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종호 오비맥주 수석 브루마스터는 "최고 품질의 몰트로 맛의 밸런스를 강화하고, 72시간 동안  '콜드브루' 저온 숙성 하는 등 최선을 다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했다"며 "카스만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을 투명병을 통해 오감으로 더욱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올 뉴 카스는 1위 자리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완벽을 추구하는 오비맥주의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도 오비맥주와 카스 브랜드는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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