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레벨업 교육 등도 실시…준법·윤리경영 기틀 재구축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창사 44주년을 맞아 준법·윤리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들은 최근 공공기관의 비위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내 준법·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임원 직무 청렴 계약과 내부직원 청렴 레벨-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렴계약은 직무 관련 금전‧향응 등 수수 금지, 부당 이득 수취 및 지시 금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자거래 등 금지, 부당 인사 청탁 금지 등을 골자로 했다.
아울러 LX공사는 앞으로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레벨-업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렬 사장은 "공공기관의 투명 윤리경영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서 LX공사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더욱 굳건하게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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