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QR코드 안내판 확대 설치해 국민 편익 증대
LX공사, QR코드 안내판 확대 설치해 국민 편익 증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6.1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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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비대면 서비스 선제적 강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적재조사지구에 QR코드가 삽입된 안내판을 확대 설치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LX공사는 전국 전체 682개 지적재조사기구에 QR코드 안내판 1천400개 이상을 설치함으로써 비대면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진=LX한국국토정보공사)

QR코드 안내판은 지적재조사 마을회관·노인정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건물의 출입구에 부착됐다. 국민 누구나 QR코드에 접속하면 바른땅 또는 LX공사 홈페이지 등으로 연결돼 지적재조사의 절차 및 사업효과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LX공사는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구내의 지역주민이 선정한 이장·통장 등을 지역전문가로 위촉하여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효율적인 운영체계도 갖췄다.

LX공사 이주화 지적재조사처장은 "코로나 대응에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해 QR코드 안내판을 활용하도록 한 것"이라면서 "지적재조사를 통해 신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탄력적인 전담팀 운영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강점기 낙후된 장비와 기술로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시작돼 2030년 완료되는 국책사업이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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