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MZ세대 인기 브랜드 '골프공 컬렉션' 단독 판매
무신사, MZ세대 인기 브랜드 '골프공 컬렉션' 단독 판매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8.18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Z세대 인기 브랜드 9곳과 만든 무신사만의 특별한 '골프공 컬렉션' 단독 판매
골스튜디오·마우이앤선즈·마크곤잘레스·슬로코스터·커버낫 등 9개 무신사 입점 브랜드 참여
각 브랜드 로고와 시그니처 새긴 유니크한 디자인 눈길.. 브랜드당 100더즌 한정 판매
골프공 명가 '낫소 골프' 제작…내구성·반발력·타구감·스핀 컨트롤·비거리 향상 등 성능 우수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MZ세대 인기 브랜드 9곳과 제작한 '골프공 컬렉션'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무신사)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MZ세대 인기 브랜드 9곳과 제작한 '골프공 컬렉션'을 단독 판매한다. (사진=무신사)

MZ세대가 선호하는 인기 패션 브랜드 9곳을 골프공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실제 골프 필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소장용으로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MZ세대 인기 브랜드 9곳과 제작한 '골프공 컬렉션'을 단독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신사 골프×9 브랜드 골프공 컬렉션'(MUSINSA GOLF×9 BRAND GOLF BALL COLLECTION)은 골스튜디오, 마우이앤선즈, 마크 곤잘레스, 슬로코스터,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 이벳필드, 캐피탈 라디오 튠즈, 커버낫, 키르시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골프공에는 마우이앤선즈의 쿠키, 마크곤잘레스의 엔젤, 슬로코스터의 고양이, 커버낫의 C로고, 키르시의 체리 등 각 브랜드의 대표 시그니처 이미지와 로고를 새겼다.

패키지는 화이트, 옐로, 레드, 블루, 블랙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깔끔하고 심플한 타이포그래피가 눈에 띈다. 1더즌(12개)을 한 브랜드당 100세트씩 구성해 총 9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특히 골프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 품질을 보유한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 업체인 낫소 골프가 제작했다.

커버, 맨틀, 코어로 이루어진 3피스 구조의 골프공으로, 커버는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반발력이 우수하다. 반발 탄성이 높은 아이오노머 레진(Ionomer Resin)을 맨틀에 적용해 비거리도 향상시켰다.
표면은 360 딤플(Dimple) 패턴이 적용돼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양력을 극대화한다. 또 양방향 화살표가 그려져 있어 홀까지 조준하기 쉽게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골프웨어는 물론 골프용품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20~30대 골퍼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색적인 컬렉션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홈 화면에 골프 판을 신설한 이래 골프웨어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무신사는 앞으로 스트리트, 캐주얼,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및 이종 산업과 골프 아이템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